2024년 바닥에서 올라오는 전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 사실 >
- 24.5.16에 발간된 KDI 2024 상반기 보고서에 "통화정책은 물가 상승세가 목표 수준에 수렴해 가는 속도에 맞춰 현재의 긴축 기조를 중립 수준으로 점차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적었다.
- 전기 대비 24년도 1분기 경제성장율이 1.3% 성장(계절조정)
한국의 경제는 고환율로 인하여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차후 환율은 더욱 안정세를 취하여 내년 초에는 1200대 후반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환율이 내려가면서 원자재값 및 수입품들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내수도 조금씩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KDI 24 상반기 보고서 리스크
- 중동 리스크
- 중국 부동산 발 리스크
- 미국의 대선 이후 보호무역기조 심화
1. 중동리스크
- 중동리스크는 어느정도 완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지만 사상자는 없었으며 팔레스타인 전쟁은 장기화 되지만 그 리스크가 주변국과 과도하게 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중국 부동산 발 리스크
- 중국 부동산발 리스크는 이제 충분히 경제에 반영되었고 중국 특유의 정부 주도 경제에서 그 위험성은 중국 밖으로 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1분기에 5.3%의 성장을 기록하여 중국 또한 미국발 고금리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추측됨.
3. 미국 대선 이후 보호무역기조가 심화될 가능성은 차후 25년도의 문제이다. 어느정도 보호무역이 강화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국의 기본적인 정치 철학 상, 그 정도가 심화되기는 힘들 것이며, 보호무역기조가 강화되면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불만이 제기될 것이므로 이것도 제한적이라고 판단됨
- 한국의 부동산pf 발 금융 리스크
여러 신용 평가사의 보고서 및 지표들을 볼 때, 연체율에서 부동산 PF는 위험하지만 그 규모에서 그렇게 크지 않으며 한국의 1분기 경제성장 호조는 환율의 상방을 찍었다는 뜻으로 미국으로 쏠리는 자금들에 대한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 한국내 유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에따라 한국은행도 추가적으로 미국과 이자율 격차를 신경쓰지 않고 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보내어 고금리로 인한 금융 피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됨.
- 총평
전반적으로 한국의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찾아들 것이고 이에 따라 환율도 점진적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됨. 정부는 환율 하락 및 고금리 부담 완화로 인해서 생기는 추가적 유동성을 부동산 관련 금융에 충분히 공급하여 전반적인 내수경제의 고금리 및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음. 그러나 전체적으로 가장 위험한 지점은 지난 것으로 파악됨. 중국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어 금리가 인하되면서 전세계 경기가 다시 호조세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됨.